KTX연계 덕유산 눈꽃 여행 OA 계획 실행능력 ?

놀자 라고 표시된 마을버스랑 같은 구조의 버스가 대전역에 대기하고 있었고
정대표님이 자상하고 친절한 경상도 방언으로 안내 및 인솔해 주셨다.^
네이버에서 79,000원 구매

2016년 초 ㅇa가 가자고 말 꺼낸 후
6년만에 실행.^

기대가 컸을까? 눈은 향적봉에서 나려주기 시작하여 고마움의 선물을 받았는데

곤도라가 한 20, 30년 된 것일까?
최근 제천 케이블카를 탄 때문인지

같은 목적의
2 기구가 비교가 됨은 어쩔수 없었다.

재래 화장식 양변기 화장실,
2G 폴더폰 스마트폰에 비교가 되었다할까?

15분인지 20여분 가는 동안
곤도라 유리 문이 덜컹덜컹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 유리문을 지그시 눌러주었더니
그나마 소리가 잦아들었었다.

나사를 좀 조여주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었다

아이젠은 대여비가 3천원에서 5천원 사이라고
여행사 기사님께서 제차 여쭈어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3천원이라 들었던거 같은데ㅡ)
현금만 받으신다. 계좌이체나
원래 대여는 현금만 받는다는 원칙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전북 덕유산 향적봉을 다녀온 후,
마지막 코스로
충남 금산인지로 모르고 들른.^;
하늘 물빛 정원에서의 족욕체험도 고대한 만큼 좋았다.

건강 발효 통밀빵집 '미스터 통밀'에서 금산 인삼만쥬랑 크로와상도 구입해 먹구
함박눈 선물이 나려주었다.

대전역에서 출발한 버스가 덕유산 전, 들른 곳은
무주 구천동 계곡에서
능이버섯 해장국 (12,000원)을 먹고 속을 든든히 한 후 오늘 일정을 시작하였다.

무주 구천동 계곡의 물이 얼어 있어서 조금만 보였는데도, 물이 엄청 맑고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