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학습관(경기도 시흥시) 몽골사진전, 5월 13일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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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대우4차 푸르지오 언니네집서 라뽂이 저녁으로 얻어 먹구,

배가 불러, 비둘기공원 산책하다가

 

청소년수련관에 들러

ABC학습관서 하는

몽골사진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오늘 오후 3시 반경에 다녀왔다.

 

비가 부슬부슬 조금씩 내려 그런지,

월요일이라 그런지,

나 전에 관람객이 한 분 계셨구,

나 이후엔 회사원으로 보이시는 중년 남성분

4~5 분이 방문하셨다.

 

도슨트 마지막 시간이 3시인데,

내가 30분 늦었으나,

몽골의상을 입으신 여성분께서 반갑게 인사해 주시어,

사진찍어도 되는지 여쭤 본 후,

이거 저거 사진에 대해 여쭤보았다.

 

흑백사진 시리즈가 한 코너 있었는데

(내가 찍지는 않은 사진)

80년대에, 몽골이 공산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옮겨가는 과정의 사진이라 하셨다.

 

서울 KF홀에서 10일간 사진전을 한 후,

시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ㆍ

 

좀 더 홍보가 되어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조금 아쉬운 점은,

사진마다 작은 설명 글귀가 있었음하는 것이었지만,

여튼 나는 개인적으로 질문하여 사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ㆍ

 

몽고반점은 몽골인과 우리나라 한국인 밖에 없다하여 신기하였다.

앞으로, 징기스칸 몽골 등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곳에서 몽골의 바람과 풀내음 햇볕, 사람들의 미소와 사랑을 접하고 온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다ㆍ

미니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