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목요일 7시 시흥중앙도서관 정유정작가 강연

외삼촌이야기ᆞ희곡작가가 되지 못하고 요절하신

정작가님 중학시절부터 독후감 쓰는 습관, 외삼촌이 보시구, 돼지꼬리.. 마지막에 멋내지 마라. 간절한 문장!

에피판ㅡ한선으로 끌고 가는 것,
패지 터너,

실은 소시오패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고, 7년의 밤 오영제가 실험대상! 공부 무쟈게 하고 계심ᆞ

작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ᆞ

ㅡ책을 읽으며, 노트 정리를 한다.

ㅡ작가가 되기 위해 우리나라처럼 까다로운 나라 없다.
무조건 등단을 해야 한다.
11번째 떨어지구, 12번째 등단!
세계일보서 당선.
빨간장갑 끼구 변기앞서 기뻐서 우심.

청소년 문학상 당선 후, 세계문학상 도전.

책이 출간되기까지 굉장히 힘들다.

이야기하는거 굉장히 좋아해서, 서커스의 만담을 통해 우리나라 고전을 다 익힘 (서커스 얘기를 친구들에게 전해주면, 친구들이 좋아함)ᆞ

ㅡ고등학교 시절때 광주서 하숙하심ᆞ광주사건 겪으심ᆞ
남동생과 둘이
ㅡ 무서워서, 뻐뚜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를 읽으면 잠이 올것 같아서, 읽었는데, 끝까지 다 읽어 버림.

책을 다 읽으신 후, 오열함. 작가가 될 꿈을 키움ᆞ

모친은 의대진학 희망하셨으나, 성적차이로 간호대 진학.

결혼 후, 남편에게 뒷바리지 부탁 후. 작가의 꿈 펼침ᆞ
스티븐 킹 멘토.

독서ᆞ재미 위한 독서, 공부를 위한 책,

작가님ㅡ학창시절 무협지 읽으심

문학의 힘ᆞ현실 인식

ㅡ앞으로의 소설ᆞ사이코패스 이야기, 10년전부터 쓰고 싶었으나, 못 썼던 이야기.
가슴 아픈 이야기.

신도시의
2박 3일 이야기.

불편한 이야기를 이해해봐야 시각이 넓어진다.

5년동안 중환자실 근무 경험이 큼ᆞ

추리 소설ㅡ범인 찾기

스릴러ㅡ

작가의 역할ㅡ진실을 알리는 것

화양 28ᆞ
미생물학자 찾아가심
28ㅡ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시간ᆞ

새벽형 인간ᆞ
9시 자서 3시 일아나심ᆞ
5시까지 워밍업 후 쓴다. 수영도 하고 체력관리 해야 한다.
뽁씽 달리기 헬스도 함.

오후엔 산책.

작업들어가면 사람들 잘 안 만남.
지리산서도 초고 쓴적 있음.
남해서도 쓰고.

갈수록 신작 길이가 더 길어 짐.
소설만 순수히 쓰는 시간.
1년 반.

다작, 연제 못하심.

한강작가, 소년이 온다..
작가님 아시나요, 질문
아직 못 읽고 있으나, 읽어 볼 예정ᆞ

눈 먼자들의 도시ᆞ
그린 마일ㅡ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

서해 고등학교ᆞ

요새는 도서관에서 거진 책을 대여해 읽고 있어서 몇년만에 산  책 산건가 싶다,~

백명 수용 시청각실이였는데

좀 어수선하구
나두 사인받구 나서 뒤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앞으로 수구려지나가구
ㅜ 지금 생각하니 되게 죄송;;

진행요원이
핸폰 진동으로 해달라 등ᆞ

안내 소개 말도 제대루 없었구ㅠ

에이비씨 평생학습 센터선 안 그랬는데.

그러구 내가 사인 보통 책 앞장에 하나본데

뒷장에 좀 해달라 부탁드렸는데,ᆞ

그것도 지금 생각하니 많이 죄송스럽다 생각이 드는데,

웃으시며 친절히 해 주셨다^^;

여튼 40대 중반 후의 문화를 이끄는 분들의 큰 주춧돌의 하나
자양분은 광주사건의 영향이 큰 듯 하다.ᆞ

프랑스의 프랑스 혁명처럼

; 2016. 06.11: 며칠 잠을 많이 못자서, 어제 밤 7시엔가 자서 아침 6시경 눈뜸!~ 아 그러구 보니 이 때 강연 때,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어느분이, 작가님은 몇시에 일어나서 언제 글을 쓰시냐는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한 답을 했던 내용이 떠올랐다.

  새벽 3. 4시경 일어나서 두어시간 커피도 마시고 워밍업 준비 작업 후, 작업 시작^^.~

그래 나도 이제 아침형 인간으로 슬슬 진화해 가자!!~^^* 1주일에 한번 만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