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6년만에 산 미니골드 귀걸이✨✨✨

카카오 선물에서 구입한 미니골드 14k 귀걸이

15,-16년-만에-구입한-미니골드-귀걸이

 

 

15,-16년-만에-구입한-미니골드-귀걸이

 

금 은이 아니면 귀에 알레르기가 나서,
근무하는 마트 안 주얼리매장에서 은침 만 원짜리 2, 3번 사서 착용을 했는데

또 자꾸 실리콘 침을 잃어버리고
살짝살짝 알레르기가 나서

아무래도 금침을 하든 금을 해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트 안 매장은 14k 귀걸이가 5, 6만 원 대인가

2천 년대 초에는 침 귀걸이가 침까지 만원 이하였는데..)

'카카오선물'에서
미니골드 14k 귀걸이 44,000원짜리가 29,000원으로 할인하고 있어서

(침은 실리콘 큐빅 귀걸이) 9월 11일 금요일 나에게 선물로 주문 후 17일 목요일
1주일 만에 받는다

(2,3일이 지나도록 언제 도착 예정이다 일언반구 알림이 없어서

1대 1일 질문을 했더니 23일 정도 도착 예상 알림이 왔는데 예상보다는 빨리 왔다.)

받고 나서 생각해 보니
15, 16년 만의 구매 후 만남이구나 싶다

 

 

 

액세서리를 잘 잃어버리는 나

14k 링 귀걸이는 앙나 빌려 준거 잃어버렸는지 빌려준 후로 감감무소식에
핀 귀걸이는 스멀스멀 착용한 기억은 있는데 어느 순간 보면 어디 갔는지 행방이 묘연해지곤 하다
가끔

못된 고양이 귀걸이 등등 지하철역에서 사서 끼곤 하였는데

이것도 어느 순간 행방 묘연

 

18k 할무이 유품 반지도 행방 묘연
난 왜 이리 금 또는 금 아닌 액세서리 안 가리고 길바닥에 기증하고 다니는 것일까ㆍㅡ;
몇백은 될라나--.^;;;

싶은 마음에 금은 살 엄두도 안 내고 있었는데
금 귀걸이를 진짜 오~ 랜만에 벼르고 벼르다 구입

오래 나랑 함께 가길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