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넓얕의 채사장님작가 시흥 중앙도서관에 상륙하시다^

1번 버스의 종류가 여러 종류인데, 다른 노선의 버스를 잘못 타서, 윽 ㅜ...

1시간 조금 늦게 도착하여 겨우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팟빵에서 목소리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강연을 들을수 있다니 신기하다.

강연 전에 그 작가님의 책을 하나도 안 읽으면 예의가 아니라 생각이 되어,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아직도 읽고 있다.^~~

아, 부천역에서 다른 노선의 1번을 타고 내려

계속 기다리며, 맞은편에 중국인 전용 가게가 한자로 씌여있었는데,

계속 그것을 보고 있으려니, 퍼뜩 혼자라도 꼭 대림 중국시장에 꼭 가보자 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구, 이렇게 오랜시간 (30~40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 적이 있었나 싶었는데,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구경도 해보고, 특이한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