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오드리 헵번 스토리- 알렉산터 워커, 김봉준 옮김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7. 2. 25.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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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헵번 스토리 AUDREY :  HER REAL STORY

      알렉산더 Alexandeer Walker 지음 Copyright ⓒ 1998

      김봉준 옮김 Copyright ⓒ 2008

      북북서

       

       

      두번째 이야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소녀

      56 오드리는 나중에 회상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의 고독이 어떻게 자신의 야망에 자극이 되었는지를 암시해주는 말을 했다.

       

      세번째 이야기 춤추는 작은 아가씨

      71 오드리는 어려서부터 칼뱅주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의무라는 생각이 각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훈련은 정신이 강력하게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섯번째 이야기 "저길 봐, 나의 지지야!"

      121 엄마는 세상일은 억지로 밀지 말고, 지나치게 안달하지도 말고, 저저로 흘러가도록 놔두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믿는 여자였다.

       

      일곱번째 이야기 그녀 인생의 남자들

      162 오드리는 문제를 극복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존경해왔다.

       

      아홉번째 이야기 남편과 아내

      187 이때 미국을 방문한 영국인 비평가 폴 홀트가 오드리에게 자신을 유명하게 해준 재능이 뭐냐고 물었다. 그녀는 놀라운 대답을 했다.

        "필요한 것들이 없어도 사는 법을 배우는 능력입니다."

       

      열번째 이야기 정상회담

      224 자신은 일보다 결혼생활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 그랬듯이 오드리는 양심적인 실용주의자였다.

       

      열두 번째 이야기 퍼니 페이

      241 그녀는 나를 껴안았어요.

        어니스트 레만이 그랬듯이 로저스는 할리우드 스타로부터 그렇게 갑작스럽게, 진정한 애정에서 우러난 인사에 익숙하지 않았다.

      249 나는 모든 여성이 인생에서 한 번은 꿈꾸었을 전율을 경험했어요. 프레드 애스테어와 한 번만이라도 춤추고 싶다는 꿈 말이죠.

      255 가족 대신에 오드리는 '집'을 데리고 다닌 것이다. 즉, 풀어놓고 다시 쌀 수 있는 집을 갖고 다닌 셈이다.

        꼼꼼한 성격대로 그녀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번호를 붙여 목록으로 만들었다.

      258 육체적인 사랑은 선을 넘기 쉽다. 로맨스는 때때로 그 선에 가까워진다.

       

      열여덟번째 이야기 패션 그리고 사랑에 관하여

      399 그녀는 그저 자신이 느낀 감정을 보여줄 뿐이었어요. 직감이 연기의 테크닉을 대신한 겁니다.

       

      열아홉번째 이야기 길 끝에서

      417 연기를 통한 그녀의 직관력은 날카로웠다.

       

      스물한  번째 이야기 위안을 주는 것들

      461 "사람이 두려워하는 것은 나이를 먹는 것이나 죽는 것이 아닙니다. 외로운 삶과 애정이 결핍된 삶이 가장 두려운 거예요."

      스물두 번째 이야기  인생의 좋은 반려

      491 그러나 그녀는 『가든스 오브 더 월드 Gardens of the World』라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집의 도입부를 쓸 만큼 원칙을 완화시켰다.

      스물세 번째 이야기 친선대사 이야기

      503 그러나 오드리는 기아 상태도 손상시킬 수 없는 그 지역 엄마들의 우아함과 당당한 태도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문자 그대로 엄마들은 위엄 있게, 그리고 꿋꿋하게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었다.

        "이곳의 엄마들이 최고의 사회사업 자원자들입니다."

      508,9 아이러니컬하게도 엄마가 살아있을 때는 서로 독집적으로 살려고 했던 두 사람이, 오드리의 회상에서는 엄마와 딸의 위치가 바뀌어 버린 것이다. 그녀는 이제 엄마를 더 깊이 더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스물네 번째 이야기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520 영화 『파계』에서 그녀를 지도했던 프레드 진네만은 말했다.

        "오드리는 배우를 넘어섰어요. 그녀가 일종의 지혜를 깨달았다고 말하고 싶군요."

        그것은 의무와 사랑을 통해 얻은 지혜인 것이다.

      526 그녀의 상태에 대해 가장 좋게 해석하면, 그녀의 증상은 그녀가 목격한 인간들이 겪는 참을 수 없는 엄청난 고통에 의해 촉발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말할 수 있었다.

      532 평소처럼 오드리는 크리스마스카드들을 보냈다. 올해에는 인도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라빈드라나드 타코르의 문구를 인용했다.

        '모든 아기는 신이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리시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534 나는 오드리에게 나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했어요. 그녀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올바른 충고를 해주는 아주 드문 능력이 있었어요. 거의 본능에 가까웠지요. 그녀는 온몸으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까지도 말이죠."

      544 "엄마는 사랑을 믿었어요. 사랑은 모든 것을 치료하고 고치고 결국 정상으로 돌아가도록 만든다고 했어요."

       

      ;; 유년기 전쟁을 겪은 그 경험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을까,

        안네의 역을 맡고 싶지 않았던 것은, 그 시절의 외상후 스트레스가 아직 치유되지 못한 것이구, 그녀는 고통과 슬픔을 흡수하여 몸에 각인시켜,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조금이라고 덜어주고 싶었던 것일까? ㅜ.. 전쟁이 할퀴고 간 시절의 고통이 얼마나 참혹했을지 나로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것이기에.. 그저 숙연하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그 시대를 부드러운 강인함으로 살아내 주신 헵번언니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ㅜ.. 5백여장이 넘은 그 시대의 배경, 인물들을 정신없이 접하는 것은 역시 내가 소화하기에 어려운 일이었으나, 이렇게라도 지금이라고 접할수 있게 해주신 작가님, 번역자님께도 무한 감사를 드린다. ㅠ..♡

        꺼지지 않는 등불, 별빛, 더욱 빛과 바라고 가치가 높아지는 오드리 헵번, 저희의 세포 하나하나에 당신의 숭고함과 사랑이 투영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13 T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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