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애정결핍증 | 시작품2 떠돌이별 2005.08.15 09:25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9. 5. 20.

    by. ariariari

    목차

      반응형

      http://blog.daum.net/gawoul/3158033



      애정결핍증

       

          박가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 사랑은 받아도 채워지지 않아서 만나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면 애타는 마음이 가라앉고 바라만 보아도 사랑이 넘쳐나 행복하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떼쓰는 것은 자기만을 사랑해 주기를 바람이듯, 사랑하는 사람이 남들에게 친절하고 관심을 보이면 질투한다. 그만큼 내게 돌아오는 사랑이 희석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은 간섭하고 화를 낸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만 소유하고 싶다.

       

       

      2005.8.14.

       

       

       

      댓글


      맞아요.......
      혼자 소유하고 싶어요..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은 어린네 같은 질투를 하지요.
      그 버릇이 커서도 그러는 것을 보면
      사랑엔 질투의 뿌리를 가지고 태어나나봅니다
      올림픽 경기에 빠져 모든 것이 늦어지는 군요
      비가와도 아직은 덥습니다. 잘 이겨내십시요

      제가 이런 증상입니다
      심하게도 "애정결핍증"에 걸리것 같은데요.ㅎㅎㅎ

      별님.
      이거에 좋은 약이 없나요?
      구해서 제게 좀 처방해주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만 소유하고 싶다.
      어느날부터
      이 못된 마음이
      밀려오더니만
      떠날즐을 모르네요........ㅎㅎㅎ.거참......

      아니쥐~~~~
      이 방 쥔장님도 그러신것 같네요..ㅋ
      그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병균"인가 봅니다

      고치지 말고 살까요?????????
      증상이 정상이라고 봐야지요
      모든 사람들이 질투를 가지고 있다면 보편적인 다수에 의하여 정상으로 판정합니다....탁탁탁
      고치지 말고 사세요. 고치면 후회하는 병이니 치료는 금합니다
      약은 있습니다....사랑을 하는 거예요
      아름답게 가꾸어 기르시기 바랍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라 전 이렇게 풀어 봅니다.
      사랑이란~~~ 욕심쟁이~ 나만 갖고 싶으니까..
                                             심술쟁이~ 뜻대로 안되니까...
                                             요술쟁이~ 다 주고 싶으니까...
                                             허풍쟁이~ 헛 꿈 꾸게 하니까...

      제가 너무 낭만이 없이 메말랐나 봅니다.ㅎㅎㅎ
      늘 행복하세요...별님!
      아직 못 읽어보셨나 봅니다. 별님!
      그냥 무치기엔 아까운데....
      읽기는 읽었는데 답글 다는 걸 놓쳤네요
      누구나 사랑할 때 많이 속 썩임을 안고 사랑하지요
      별도 그런 마음으로 시를 쓴 것이지요
      자연스런 병이라고 하겠지요
      허풍쟁이...은향님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한 반응일 거에요
      심술쟁이, 요술쟁이, 사랑뿐이 모르는 사랑쟁이 같아요...은향님은...요
      낭만이 메마른 것이 아닌 것 같고요
      사랑과 낭만이 합쳐져서 애끓는 사랑이 더 많이 차지해서 심술이 생긴거에요
      사랑도 좋은 것이니 많이 사랑하세요...은향님
      저 사랑쟁이 그만 둔지 오래 됐거든요...별님.
      눈치 봐야하고 속 끓이고 신경쓰이고 골치 아파서....
      이젠 자유의 영혼으로 바람따라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유유자적 부드럽게 내 인생을 살렵니다.

      그래도 사람은 죽는 날까지 사랑을 그리워하며 갈망하며 기다리며 살아가는 거겠죠?
      그게 인생인 거겠죠?    
      별님께서도 사랑 많이 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