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다 친절하신! 주안역 근처♡♡♡

 

저번주 화요일 구로 씨집 조조 9시 20분

태어나 처음으로 '김복동'영화 아트하우스 관 노쇼하구

 

오늘 영화공간 주안서 드뎌 관람

원래 잘 안 우는데,'할머니들이 웃으셔요'

라는 부분서부터 마음이 동하더니

 

어느 건물 어느 모임에서

대학생들이 집결하여 화해 치유 재단 없에라구 시위하면서

경찰들 한테 안 쫓겨나려구 서로 누워서 뭉쳐

구호같은 것을 계속 외치는데

이때부터 맘이 참 짠ᆞ

 

93세를 일기로 올해 1월인가 2월 별세

그중 가장 어리신 할머니만 1명 남으신 듯

 

윤미래의 영화 맨마지막 노래

또 무슨 단체 의원장인 윤미향님 등

MY언니한테 처음 이 영화 얘기 듣고 봤는데

참 따듯한 영화 추천해주어 고마와~♡♡♡

 

영공주 주변, 헌혈의 집(철분수치 부족으로 다음 기회에)

뚜레쥬르 1천원 쿠폰

아이디어마루 (구 창조경제)서 줘서 2종 구입하구,

 

지하상가서 콤팩트 퍼프 3천원짜리

이니스프리서 현금으로 샀는데

 

밤 열시경이라 폐점 전인가 50프로에 해주시구

다들 주안분들은 친절ᆞ

 

작은아부지 카스랑 블러그에 하늘에서의 이쁜 구름사진이 떠올른, 주안의 맑고 파랗고 따듯한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