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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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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준 고독
박가월
모련이 아름답게 사무칩니다.
이 마음 가득――
그대가 준 고독
湖水에 사랑의 배를 띄웁니다
그대는 그리움을 안고 온
어여쁜 사랑의 손님
나는 그를 반가이 맞아 노를 젓습니다
물결은 사랑의 배를 에워쌉니다
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만이 아는 보금자리로.
그대는 아늑한 사랑의 이야기
나의 외로운 마음을 조용히 적셔주니
戀歌를 부릅니다
오오, 사랑하는 행복감이여!
언제까지나 나의 어여쁜
사랑의 손님이 되어 다오.
197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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