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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
박가월
철둑 너머 길에
그녀의 집이 있었다
장미꽃 찔레꽃이
어우러졌을 때
집 뜰은 아름다웠다
허름한 집이지만
그녀가 살기에
가고 싶은 철둑 너머
그리운 집이었다.
2006.6.11.-----댓글
- 보랏빛 작은꽃
- 2006.06.12 08:26
- 답글 |
뒷동산 햇살바라기를 하며
겨울 오후를 내내 바라보던
추.억이
떠올라
그 시절이 그리운가
잠시 웃음 머금습니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98676&categoryId=0®dt=20060612082434&totalcnt=1875#">신고
그가 살던 마을을
뒷동산 햇살바라기를 하며
겨울 오후를 내내 바라보던
추.억이
떠올라
그 시절이 그리운가
잠시 웃음 머금습니다..~- 돈키호테
- 2006.06.12 21:33
- 답글 |
내 님의 부모님이 사시는
고장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학창시절에 살았던
철뚝너머 집을 보여주더군요
이제 그 님마저
철뚝을 건너가 버렸지만
철뚝 너머 그 집에서의 추억을
내게 보여주고 싶었던
그 마음은 아직 남아
싸아하니 가슴을 물들이네요
시간이 지나
제 삶이 철',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98676&categoryId=0®dt=20060612082434&totalcnt=1875#">신고
어느 날
내 님의 부모님이 사시는
고장으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학창시절에 살았던
철뚝너머 집을 보여주더군요
이제 그 님마저
철뚝을 건너가 버렸지만
철뚝 너머 그 집에서의 추억을
내게 보여주고 싶었던
그 마음은 아직 남아
싸아하니 가슴을 물들이네요
시간이 지나
제 삶이 철뚝을 건너는 날엔
모두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기를.....
좋은 저녁 되세요^^- 떠돌이별
- 2006.06.13 08:28
- 답글 |
대전 부근에 왼쪽으로 철뚝 넘어라는 가든을 보았습니다
제목만 보고도 시의 소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써보았습니다
가월 고향도 철뚝이 보이는 마을이라 그 단어가 맘에 들었습니다
보라빛, 호테님 관심에 감사합니다.',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98676&categoryId=0®dt=20060612082434&totalcnt=1875#">신고
서울에서 기차타고 대전에 가는데
대전 부근에 왼쪽으로 철뚝 넘어라는 가든을 보았습니다
제목만 보고도 시의 소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써보았습니다
가월 고향도 철뚝이 보이는 마을이라 그 단어가 맘에 들었습니다
보라빛, 호테님 관심에 감사합니다.- 로진스키
- 2006.06.13 18:53
- 답글 |
귀경 하시구요
문학기행은 어떠 셨나요?
',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98676&categoryId=0®dt=20060612082434&totalcnt=1875#">신고
제 플레닛에 편집해서 올려 놨어요
귀경 하시구요
문학기행은 어떠 셨나요?- 떠돌이별
- 2006.06.13 21:56
- 답글 |
남당포구 부근에서 하루 묵고 낭송도 하고 늦게까지 놀았습니다. 한용운 생가, 김좌진 생가, 수덕사에 들렸다가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술을 좀 먹었는지 후유증이 있었는데도 어제 또 문우를 만나 노는 바람에 피로가 겹쳤습니다. 축구경기를 보고 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요!',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98676&categoryId=0®dt=20060612082434&totalcnt=1875#">신고
잘 다녀왔습니다
남당포구 부근에서 하루 묵고 낭송도 하고 늦게까지 놀았습니다. 한용운 생가, 김좌진 생가, 수덕사에 들렸다가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술을 좀 먹었는지 후유증이 있었는데도 어제 또 문우를 만나 노는 바람에 피로가 겹쳤습니다. 축구경기를 보고 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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