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반응형http://blog.daum.net/gawoul/16140100
겁쟁이와 바보
박가월
겁쟁이는 사랑을 확인만 하면
가까이에 있는 사랑을 잡을 수 있는데
사랑이 낯설고 두려워 말 못하고
가슴앓이에 벙어리 가슴을 앓고 있었습니다바보는 주는 사랑을 알면서도
수줍어 말 못하고 모르는 척 다가가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다
헛다리만 짚고 세월만 보내고 있었습니다겁쟁이와 바보는 다된 사랑을
할 줄을 몰라 잡지도 고백도 못하고
봐라만 보다가 노총각 노처녀로
백발이 되도록 쓸쓸한 인생을 살고 있답니다.
2011.2.13.
반응형'책Book > 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무는 입을 다물고 말이 없다 .. / 詩 , 박 가월 | 반디불님 영상 별 2011.02.05 00:42 (0) 2019.05.09 눈 내리는 인사동 | 시작품2 별 2011.02.06 23:02 (0) 2019.05.09 하나뿐인 나 | 시작품2 별 2011.02.20 23:15 (0) 2019.05.09 [스크랩] 어머니의 향기 .. / 詩 , 박 가월 | 반디불님 영상 별 2011.02.24 08:03 (0) 2019.05.09 [스크랩] 눈 내리는 인사동 .. / 詩 ,박가월 | 반디불님 영상 별 2011.02.24 08:05 (0)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