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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 금을 삼키다] 장다혜 장편소설 2021 북레시피
407 ㅡ [탄금 금을 삼키다] ㅡ 정다혜 장편소설 초판 2쇄 발행 2021 3 14 북레시피 (책 뒷장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목소리를 삼킨 아이, 해녀들의 섬) 기해년 - 대설 : 폭설에 온 소년 P43 사인검이다/ 인년 (호랑이해), 인월, 인일, 인시에 제련한 것인지요?/ 알고 있더냐?/ 서책에서 읽은 것뿐입니다./ 그래. 이것이 네 마리나 되는 범의 기운이 깃든 상서로운 보물이니라. 탐이 나느냐?/ 아닙니다. 감히 제가 어찌. . . . . ./ 아니다. 탐을 내어라 P48 별일 아니라는 듯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차를 따르는 심드렁한 손길이 제게 닥친 이 엄청난 현실을 일순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게 한 이유였다. // 기유년 (10년 후) ㆍ여름 - 입하 바람에 부대끼는 건 억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