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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微笑
박가월
어디서나 날 보면
항상 당신의 입가에 微笑,
사랑스런 그 미소가
수줍음에 하는 유혹이오
말을 대신하는
사랑의 고백이오
자못 궁금한 그 미소가
나로 하여금 짓는 미소라면
이 마음 서러워도
기쁨이옵니다만,
서러움에 하고픈 말은
「속 시원히 말해 주세요
사랑한다고……」
197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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