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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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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풍경
박가월
밀린 숙제 남겨두고
부끄러워 반성문을 씁니다
수줍어서 가는 님의
바짓가랑이도 못 잡아보고
말릴 사이도 없이 훌쩍
서산 고갯마루 올라갑니다
노을 든 강가 갈대밭은
두런두런 바람 타고 하는 말
빨리 가자 빨리 가자
가지 말자 가지 말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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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수수
- 2006.09.30 00:13
- 답글 |
그속에 얼굴을 묻고싶을 수도 있는
그 누군가에게는 그품이 노을이 되겠군요.
노을속에 얼굴묻다......
뒤도 안돌아본 노을을 너무 애닳아 하진 마세요.
이미 별님 가슴에 품었잖아요. 좋은밤 되세요.',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26040&categoryId=0®dt=20060605084220&totalcnt=1875#">신고
발그레 달궈진 별님의 가슴..
그속에 얼굴을 묻고싶을 수도 있는
그 누군가에게는 그품이 노을이 되겠군요.
노을속에 얼굴묻다......
뒤도 안돌아본 노을을 너무 애닳아 하진 마세요.
이미 별님 가슴에 품었잖아요. 좋은밤 되세요.- 떠돌이별
- 2006.09.30 10:59
- 답글 |
수수밭 넘어에 석양이 지면 멋있었드랬습니다
수수님을 생각하면 그 풍경이 생각나곤 합니다
모든 사랑은 님 말마따나 가슴 속에 품었습니다
아름답게만 생각하겠습니다. 감사요',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26040&categoryId=0®dt=20060605084220&totalcnt=1875#">신고
하하.....예전 들판에
수수밭 넘어에 석양이 지면 멋있었드랬습니다
수수님을 생각하면 그 풍경이 생각나곤 합니다
모든 사랑은 님 말마따나 가슴 속에 품었습니다
아름답게만 생각하겠습니다. 감사요- egg
- 2008.08.01 11:42
- 답글 |
마음을 다 드러낸?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26040&categoryId=0®dt=20060605084220&totalcnt=1875#">신고
별님 방에는 전부 시인 분들만 모여 계시는군요.
마음을 다 드러낸?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별
- 2008.08.01 16:10
-
문학을 아니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겠지요
졸작에다 글을 다시니 별이 부끄러운 일이지요....ㅎ
좋은 하루 되십시요',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SK&articleno=8926040&categoryId=0®dt=20060605084220&totalcnt=1875#">신고
아닙니다
문학을 아니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겠지요
졸작에다 글을 다시니 별이 부끄러운 일이지요....ㅎ
좋은 하루 되십시요노을은 뒤도 안돌아 보고
내 마음만 달궈놓고 갑니다.
20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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