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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싶은 따라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http://blog.daum.net/gawoul/2423827 기다림에 대하여 박가월 그대 오지 않아도 좋다 기다림의 신분은 가난한 것이니 잃을 것이 없어 좋다 그대 오며는 좋은 거지만 오지 않아도 그만이다 사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이니 안달하지 않는 마음이다 언제 올 줄 모를 기대 속에 정을 듬뿍 담지는 않는다 ..
http://blog.daum.net/gawoul/9208297 7월의 독백 박가월 아이쿠! 어쩐담, 야속해라 벌써 7월도 초입을 갉아 먹었어 올해도 반년이 지나간 거야 해놓은 것도 없는데 계획은 자꾸만 줄어들고 늘어나는 것은 흰머리뿐이야 희망도 잊혀져 가고 있어 나뭇잎을 벌레가 갉아먹듯 인생은 좀먹는 거야 말없..
http://blog.daum.net/gawoul/9647925 파리 처먹어도 빌어 처먹는 놈 벗은 웃통에 깐죽깐죽 더워 죽겠는데 앉았다 날았다 귀찮게 죽을 지랄을 한다 팔뚝에 앉았다 장딴지에 앉았다 방정을 떨다가 어깨에 똥까지 싸놓고 빌면서 처먹어도 빌어 처먹는 놈 에이익 맛 좀 봐라. 딱!
http://blog.daum.net/gawoul/15377300 어제와 오늘 어제 저녁부터 있던 일을 적어야 전개가 쉬울 것 같다. 가까이 지내는 문우가 퇴근시간에 생맥주집에서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물론 만나게 되면 주위에 아는 문우 넷 여섯 명은 모이게 된다. 연락을 했는데 한 문우가 바빠서 못 오고 다섯 명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