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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을 닮고싶은 따라쟁이
책Book/박가월(박완규,박그네 작은아빠)
http://blog.daum.net/gawoul/16140089 나무는 입을 다물고 말이 없다 박가월 겨울로 들어서며 길가에 발가벗은 나무들이 찬 서릿발에도 입을 꽉 다물고 있다 눈이 내려앉아도 바람 불어도 입을 다물고 맞부딪힌 나무끼리 이를 갈 뿐이다 덮인 눈이 차가워 참지 못하겠다는 말은 않고 지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