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Book/일반책독서일기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주)알에이치 코리아
두 번째 지구는 없다 타일러 라쉬 2020 7 15 1판 1쇄 발행 (주)알에이치코리아 207쪽 프롤로그 작은 상자 바깥에 더 큰 상자가 있다 P6 나는 버몬트의 숲, 자연 속에서 자랐다. 그래서 계절의 냄새도 알고, 계절에 따라 비 내릴 때 *여향이 다른 것도 알고, 좋은 흙과 안 좋은 흙의 차이를 냄새로 안다. * 여향: 여향 餘香 뒤에까지 남아 있는 향기, 여훈(餘薰) 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 있는 음향, 아직 남아 있는 영향, 향기로운 물건이 없어진 뒤에도 남아 있는 향기 P7 많은 사람이 공기가 숲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하는데, 사실 가장 많은 산소가 만들어지는 곳은 바다이다. P8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게 목소리를 내지 못할 이유가 될 수 없다. 그 마음으로 작은 용기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