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577b8ef413b228b8045feff917a229419ec04aa3" /> 향수 :: IRA♧

IRA♧

순수한 열정을 닮고 싶은 배움쟁이

  • 2018. 1. 18.

    by. ariariari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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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자신의 몸을 완전히 채우고 있는 그녀의 향기를 단 한 방울도 흘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55 곧 그는 애초의 계획대로 냄새로 이루어진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71 향수는 결코 농축된 상태 그대로 냄새를 맡아서는 안 되며 공기 속어 퍼져 있는 상태에서 맡아야 했다.

       

      191 그녀에게 반한 진짜 이유는 사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외모 때문이 아니라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향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무도 깨닫지 못하겠지!

       

      199 7월 말 재스민, 8월 밤히아신스. 두 꽃은 향기가 아주 섬세하면서도 쉽게 사라지는 특성. 그래서 해가 뜨기 전에 꽃을 따야 할 뿐만 아니라 아주 부드러운 특별한 방법으로 향기를 추출해야만 했다.

       

      ㅡ '파트리크 쥐스킨트'를 이 소설 '향수'를 읽는 내내, 작가가 프랑스인 인줄 착각하였다. 아 '역사'를 전공하였었구나,

      역시 계속 '향수'가 악취가 심했던 프랑스에서 발명된 데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 계속 궁금하다.

       

      악취와 향기, 증오와 사랑 등, 극과 극은 서로 닮아 있구, 공존하는 운명인가보다.

       

      프랑스 문화원을 예전부터 다녀오고 싶었는데, 드뎌 2018.1월 18목, 오후 1시 18분 그곳에 있었다.

      프랑스 선생님이 셨을까, 아동 도서 흑백으로 된 프랑스 그림 책을 그냥 보고 있었는데, '봉쥬르'라고 인사해주는 흑인남자분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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