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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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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하자
박가월
서로 서운하지 않게 하면서
불편하지 않게 우리 사랑하자
서로를 맞물리며 성을 쌓듯
이렇게 우리는 하나가 되자
마음의 강물 끊임없이 흐르는
굴곡도 투시된 결곡한 친구로
때로는 삶이를 하소연하고
투정의 눈물을 보여주고 싶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난 유정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곧게 뻗은 대나무의 절의 같이
변하지 않게 우리 사랑하자.
20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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