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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맏며느리는
박가월
사람은 들어앉을 자리가 따로 있다
종갓집 맏며느리는 하나 같이 성실하고
마음이 바다같이 넓고 부지런하다
싫은 내색은 찾을 내야 없고
넉넉하여 매일같이 큰 손님을 맞이해도
인자하고 너그러운 웃음뿐이다
겸손하면서 손이 커 나눠 줄 주도 알고
잘 챙기는 후덕한 인심이 있다
종갓집 맏며느리는 조상이 점지해 주나
맏며느리에 어울리는 며느리가 들어앉는다.
20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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