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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
박가월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신년도 헌 것이 되어버린 오늘
소식 없는 당신의 무뎌진 감각 같아라함박눈이 펄펄 내린다
일월이 아쉬운 듯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이 허전하다아름다운 삶을 찾아 나서지만
허전한 마음 채우지 못하고
내 뜻과는 상관없이 사는 자체가 고독하다.[현대문학사조 발표 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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